선인,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새로운 기업 CI 및 BI 공개

  • 등록 2022-10-07 오후 2:10:10

    수정 2022-10-07 오후 2:10:1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선인(이하 선인컴퍼니)이 새로운 CI(기업 이미지)와 BI(브랜드 이미지)를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선인)
선인컴퍼니가 공개한 새로운 CI는 보다 선명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담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회사의 가치를 보여준다.

2020년 설립된 선인컴퍼니는 설립연도에 38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B2B렌탈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듬해에는 연 매출 125억을 달성하며 3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전년대비 360% 증가한 약 450억 원의 매출이 예상돼 산업 내 경쟁분석에서 80위 안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1년 기준 NICE 기업평가 BB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금흐름 등급은 CF3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Watch 등급도 정상으로 9단계 중 최고의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선인컴퍼니 관계자는 “기업의 CI를 통해 역동적이고 글로벌적인 identitiy를 부각했다. 2024년부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BI는 선인컴퍼니의 ‘원클릭’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선인컴퍼니 재무이사는 기존의 복잡한 심사과정을 대신할 ‘원클릭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간과 비용, 서류 절차를 간소화했다.

최근 국내 B2B렌탈 업계 초기부터 시장에서 활동해 온 김연준 이사를 영입하고, 가전 양판점에서 26년 동안 근무한 임원 지사장 출신의 김학수 이사를 영입하여 마케팅 및 B2C 영역을 강화했으며 국내영업팀 조찬호 B2B수석설계사와 박정원 국내 수석디자이너도 영입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선인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B2B할부 시장 규모는 1조 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해외로 영역을 확대하면 수십조 원에 이르는 큰 시장이다. 시장 선점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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