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는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 이용자들과 사전 소통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데브시스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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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쿠키런: 마녀의 성을 개발한 스튜디오킹덤의 조길현, 이은지 공동대표가 출연해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앞선 시점을 다루는 게임으로 퍼즐을 선택한 의도, 게임 이름과 배경을 마녀의 성으로 정하게 된 이유 등을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관점에서 설명했다.
이어 최민석 PD를 비롯한 각 부문 개발진이 등장해 게임의 주요 특장점과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직관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퍼즐 플레이와 마녀의 성을 탈출하려는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또 데브시스터즈는 애니메이션에 퍼즐 게임 최초로 성우 보이스를 도입하고, 성 곳곳을 자유롭게 꾸미는 데코 시스템과 캐릭터 및 아이템을 모으는 컬렉션 요소를 더하는 등 콘텐츠 디테일을 공유했다. 퍼즐 어드벤처 장르로 규모감과 다양한 재미, 쿠키런 IP만의 경험과 세계관을 풀어냈다. 끝으로 정식 출시 이후 업데이트 일정과 콘텐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오는 15일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현재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출시 직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증정되며, 스페셜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실물 굿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