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는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2016 시즌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는 1.6L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Avante Sport 차량으로 변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회 측은 이와 함께 차량 공급 및 튜닝 일정을 예정 공시했다. 일정에 따르면 2월 하순 초도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3월 차량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을 공개한다. 이후 4월에는 차량 구매 예약과 출고 및 튜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튜닝이 끝나는 대로 차량을 출고하고, 연습 기간을 거쳐 5월 21~22일 송도 도심 서킷에서 펼쳐지는 KSF 2라운드에서 ‘아반떼 스포츠 챌린지 레이스’의 첫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차량 발표 및 판매가 시작되기 전인 만큼 모든 일정은 예정이라고 명시했다.
이번 공지가 게시된 후 새로운 클래스 출범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선 지난해부터 새 클래스 출범을 예고했음에도 1전이 아닌 2전부터 개막전을 여는 데 대한 의아함도 있다.
한편 KSF는 오는 4월 16~17일 전라남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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