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세창 특허청 차장(사진 왼쪽 6번째)과 권혁중 한국특허정보원장(사진 왼쪽 11번째) 등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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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AI(인공지능)를 적용해 특허행정을 혁신하기 위한 차세대 특허넷 개발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
특허넷은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에 대한 출원·심사·등록·심판 등의 특허행정 업무 전반을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이번에 착수하는 4세대 특허넷은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특허행정에 적용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대민서비스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한 스마트 특허행정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앞으로 AI 특허챗봇, AI 심사도우미, 모바일 출원 등을 활용해 특허 출원 및 심사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진하고 심사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특허행정을 혁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