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 경기도부터 만들겠다" 김동연,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찾았다.(사진=김동연 당선인측)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찾았다.(사진=김동연 당선인측)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찾았다.(사진=김동연 당선인측)

[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4일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찾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노무현 대통령님 뜻 받들어 사람사는 세상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김 당선인은 권양숙 여사를 만나 예방했다. 이날 오후 양산 통도사를 들른다. 오후 2시부터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을 방침이다.

앞서 김 당선인은 전날(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등과 만났다. 지난 8일에는 전임 경기지사인 남경필·이재명 의원을 차례로 회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