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벽산건설(002530)은 이수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한 `복현 블루밍-브라운스톤` 788가구 중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 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한 `복현 블루밍-브라운스톤`은 지하1층~지상14층 15개동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5가구 ▲76㎡ 16가구 ▲85㎡ 72가구 ▲125㎡ 137가구 등 이다. 전 가구의 약 83%가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벽산건설의 설명이다.
대구공항, 동대구역이 가깝고 북쪽에는 검단지방산업단지와 EXCO, 유통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는 복현초등학교와 북중학교, 성화중학교, 성화여자고등학교, 영진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영진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이 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북구에서의 4년만에 선보이는 분양단지”라며 “단지 구성과 교통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선 시공 후 분양 물량으로 2011년 4월부터 입주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은 60% 무이자 지원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동대구역 건너편이다. 문의: 053-654-3477
| ▲ 대구 `복현 블루밍-브라운스톤`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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