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GC
녹십자엠에스(142280)는 지난 23일 DQS코리아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환경 법규 준수, 사고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친환경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이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표준 규격으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환경 품질, 안전 보건 등 경영 활동에 있어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투명한 경영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음성에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약 2만2000㎡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제조 플랜트를 갖추고 있다. 내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 제조 라인 증설을 추진 중이며 완공 시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
|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들이 환경경영시스템·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취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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