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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민·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고금리 대환 △재기지원 △신(新)프리워크아웃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금리 대환은 은행권에서 공유하고 있는 대부업 대출정보를 활용해 제2금융권 및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성실히 상환중인 고객에게 1금융권 대출로 대환해 금융비용 완화와 신용등급 회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 프리워크아웃은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 중인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의 담보권 행사 유예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확대해 고객들의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는 제도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기존 단순한 자금지원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금융의 사회적·포용적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