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산림청, 충북 단양서 전국 숲가꾸기 기술 교육 실시

  • 등록 2019-01-14 오전 11:09:12

    수정 2019-01-14 오전 11:09:12

충북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숲가꾸기 정책의 현장 적용과 사업장 관리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충북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숲가꾸기 정책의 현장 적용과 사업장 관리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숲가꾸기 분야 산림기술사, 엔지니어링 사업자, 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숲가꾸기 정책을 이해하고, 기능별 산림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 습득을 통한 작업 근로자 지도·관리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창술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 개선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숲 관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기능별 산림관리의 현장 정착을 위해 산림기술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산림기술자 대상의 정례적 교육 추진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해 산림청의 숲가꾸기 정책이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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