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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맥스는 이제까지의 DSP와는 달리, 브랜드와 에이전시가 온사이트의 스폰서드 광고 및 디스플레이 광고 뿐 아니라, 오프사이트에서까지 오디언스를 획득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크리테오가 다루는 40억 개 이상의 제품 종류, 수 천에 이르는 글로벌 퍼블리셔 네트워크, 150여 리테일러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높은 커머스 퍼포먼스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퍼포먼스가 가능한 데에는 추측 단계를 넘어 정확하게 구매 전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적의 전환 방식을 식별하는 크리테오의 예측 AI 기술이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커머스 맥스가 판매 성과 등 제품 수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통합 보고하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일련의 상황이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시장 테스트는 오픈 웹 상에서 베스트바이의 오디언스를 타겟팅하고, 웹사이트 상에서 측정 가능한 제품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베스트바이의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됐다.
브라이언 글리슨(Brian Gleason) 크리테오 CRO는 “수년간 전 세계 기업들이 커머스 미디어의 힘을 활용하고, 매출 증진을 위해 우리의 신뢰할 수 있는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해 왔다”며 “최근의 IPONWEB(아이폰웹) 인수로, 베스트바이, 그룹M과 같은 고객사들이 보다 영향력 있고 접근 가능한 미디어 캠페인을 최대한 진행할 수 있도록 통합된 AI 지원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커머스 맥스는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2023년 주요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