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이란 제재 해제·브라질 올림픽, '수출' 기회로 살려야 "

"내각, 국회와 소통해 경제법안 통과에 노력해주길"
  • 등록 2016-04-28 오전 11:47:02

    수정 2016-04-28 오전 11:47:02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여야 3당이 내달 19일부터 19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내각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이 19대 국회 임기 만료 전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노동개혁 4법 및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 등 이른바 ‘박근혜표 중점법안’ 처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4대 개혁을 비롯해서 핵심 개혁과제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심기일전해서 과제의 조기이행에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수출 문제에 대해 “최근의 세계 경제 여건을 볼때 우리 수출이 단기간에 크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개선해야 한다”며 “지난달 발표한 소비재 수출활성화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란 경제 제재 해제, 브라질 리우 올림픽같은 새로운 기회를 잘 살려서 수출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찾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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