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2일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상자지수펀드(ETF) 투자자가 올해 총 8.5%의 분배 수익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데이터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의 분배율은 8%로 집계됐다. 이달 분배금을 더하면 올해 총 분배율은 8.5%가 된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인 고배당 ETF와 달리 해당 상품은 비과세 대상인 국내 주식 매매 차익으로도 월 분배금을 지급해 절세 배당 투자 효과가 높다. 실제 올해 지급된 주당 총 분배금 1077원 중 553원에 대해서만 배당소득세가 과세됐다.
해당 상품은 매월 정기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0.5%)과 함께, 연 2회의 특별배당을 더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순자산총액은 연초 이후 6배 가량 증가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금리 인하와 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월배당과 특별배당, 절세 효과를 결합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