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일제감독

  • 등록 2016-06-01 오후 1:16:18

    수정 2016-06-01 오후 1:16:1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1200여 곳을 집중 감독한다.

고용부는 “사전에 현장소장 교육을 통해 미리 위험요인을 제거토록 하고 침수·토사 붕괴·감전 등 장마철 위험 현장을 선별해 집중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법 위반 사업장은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재해발생 위험있는 작업장이나 기계·기구 등은 작업·사용중지를 명령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부는 장마철 건설현장 재해사례 및 안전대책 등을 담은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고용부 홈페이지에 게시, 건설업체 및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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