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여름, 한미일 연합 北 미사일 탐지·추적훈련 실시"

  • 등록 2016-05-16 오전 11:34:01

    수정 2016-05-16 오전 11:34:01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올해 여름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을 계기로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미사일 탐지·추적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국방부는 오는 6~8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림팩을 계기로 미국, 일본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미사일 경보 합동훈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에 한·미·일 3국이 실시하는 미사일 경보 훈련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준비 중이다. 훈련은 2014년 12월 체결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약정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여름 시행되는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은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정보 분야 훈련이다. 요격 훈련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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