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형 UHD LFD는 전 세계 UHD LFD 중에서 가장 큰 제품으로, 풀HD 제품보다 4배 이상 해상도가 높아 미세 먼지까지 영상에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로로 설치할 경우 성인보다 큰 2.2m의 크기”라며 “영상물을 실제 크기 또는 그 이상으로도 표현할 수 있어 화면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UHD LFD를 세로 형태로 연속 3대를 붙인 171형 크기의 비디오 월(Video Wall)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800만개의 화소로 초고해상도의 화면을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억개의 색을 구현할 수 있어 현존하는 모니터 중 최고 수준의 색채 표현이 가능하다.
김정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IFA 전시회를 시작으로 UHD 기반의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모니터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하고 “시장 1위의 기술력과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통해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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