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서울, 인천경기북부, 경기남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대전충청, 강원 지역별로 관련 전문가 10~15명이 참여하는 ‘능력중심 인력운영 지원단’을 구성, 전국적으로 100여명의 지역 전문가가 활동할 것이라고 15일 설명했다.
지원단은 능력중심으로 인력이 운영되는 것을 확산하기 위해 설명회, 현장밀착 교육, 중소기업 상담ㆍ컨설팅 지원, 갈등 해소나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아울러 고용부는 중소기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 달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 다양한 평가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공정인사·보상·퇴직관리 등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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