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국제유가 반등에 함께 강세

  • 등록 2014-11-06 오후 1:35:31

    수정 2014-11-06 오후 1:35:3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정유주가 모처럼 웃고 있다. 최대 소비처인 미국에서 원유 수요가 증가한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에서 불이 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오후 1시35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거래일 대비 3.98% 오른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오일(S-OIL(010950)), GS(078930)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49달러, 1.4% 오른 78.68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45센트 오른 배럴당 83.27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미국 원유수요가 늘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송유관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말 원유재고가 46만 배럴 늘어난 3억8020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측치(220만 배럴 증가)를 크게 밑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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