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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및 산하기관, 인천시, 어촌계 등 약 100명이 참여한 이날 수거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태풍 내습을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환경부·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장마·태풍 등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에 해안가, 하천·하구, 하천 인근 공사장, 벌목지, 행락지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했다.
문 장관은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전 세계 조력발전 설비용량의 절반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 시설”이라며 “앞으로 우리부는 현재 형성된 방조제를 기반으로 수질 개선과 환경·어업에 영향이 최소화 되는 범위에서 조력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서해안 조력발전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조력발전 로드맵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