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삼성서울병원에 희망나눔기금 1억 전달

환아 의료비 지원…12년째 희망나눔기금 적립
  • 등록 2017-12-27 오후 1:32:23

    수정 2017-12-27 오후 1:32:23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왼쪽부터), 도미노피자 모델 배우 송중기씨, 오광현 한국 도미노피자 회장이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미노피자)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했다.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에는 오광현 한국 도미노피자 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 도미노피자 모델인 배우 송중기씨가 참석했다. 1억원의 희망나눔기금은 삼성서울병원의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어린이 의료비 지원 및 소아질환 연구·아동복지 기금 등에 지원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로 12년째 꾸준히 희망나눔기금을 적립해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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