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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김종식 목포시 시장, 섬 지역 기초단체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섬 주민 등이 참석한다.
경영지원실, 기획연구실, 진흥사업관리실 등 3실 8팀 35명의 정원으로 운영되고, 조직 안정화 이후 5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범식에 맞춰 ‘SNS 이벤트’와 ‘슬로건 공모 이벤트’도 각각 진행된다. 홍보 게시물을 본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한국섬진흥원이 출범함으로써 섬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섬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정안전부도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