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수는 14일 오후 5시30분께 전 직원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발송했다.
안 교수는 메일에서 "오랫동안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작은 결심 하나를 실천으로 옮기려 한다"며 "제가 가진 안 연구소 지분의 반 정도를 사회를 위해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 교수는 환원하는 지분이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했다.
안 교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겸허히 들어 결정하겠지만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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