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네이버 '1시간 즉시배송' 확대

  • 등록 2022-12-26 오후 1:50:45

    수정 2022-12-26 오후 1:50: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홈플러스는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가 네이버(035420) ‘장보기’에 공식 입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1시간 즉시배송은 전국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오후 10시까지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3만원 이상 주문하는 첫구매·알림받기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2020년 8월부터 네이버 장보기에서 당일배송을 운영했다.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중 홈플러스 당일배송의 올해 9~11월 연간 매출 신장률은 약 30%, 재구매자수는 약 40%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고객 경험 및 접점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선한 상품의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기반으로 온라인 배송의 강점을 결합한 퀵커머스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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