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조감도)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으로 전용 59~103㎡, 1538가구 규모다. 이 중 870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인근에 기존 공급된 단지들과 신규 분양 예정 단지까지 더해 총 7400여 가구 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수변 경관과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포함해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마산IC,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창원시의 부동산 분위기도 호황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창원시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월 현재 3.3㎡당 868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월 5000가구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도 올해 1월 861가구로 80% 이상 감소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