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도미노피자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 [도미노피자_이미지] 도미노피자, 월드비전의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이미지 (사진=도미노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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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8월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부가 후원한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캠페인에 포테이토 피자 L사이즈 도미노콘 1000장과 파티카를 통한 찾아가는 시상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된 도미노콘은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 중 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학급에게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시설이 탑재된 차량인 파티카는 높은 참여도와 완성도를 보인 학급에 직접 방문해 갓 구운 피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월드비전의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월드비전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도 월드비전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