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대표 패키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내달 10일까지 ‘2019년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영업과 상품개발기획, 관리지원, IT 등이다. 채용 대상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 학력의 기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2019년 8월,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 해외여행이나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나 여행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 공모전 또는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한다. 합격자들은 8월 1일부터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며, 현장 근무를 체험하면서 개인 및 조별 과제를 수행한다. 인턴 근무가 종료되면 근무내역 평가와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합격자는 2019년 대졸 공채 사원으로 11월 1일부 정식 입사하게 된다.
온라인 서류접수 및 채용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