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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가맹점사업자를 대표해 경영주 협의회 회장 및 운영진이 참석해 상생협약식 체결과 함께 지속적인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상생협약식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본사가 모든 가맹점 재해·재물보장,현금도난보험 비용 전액 지원, 모든 가맹점 이용 가능한 법률·노무 자문 서비스 신설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확대하게 됐다.
이마트24 가맹점은 이날부터 화재·풍수해·매장파손 등으로 인한 인테리어·상품 손실 및 외부인에 의한 현금도난 피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신규점포 역시 계약체결과 동시에 동일한 보험혜택을 적용 받는다.
모든 가맹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법률·노무 자문서비스도 신설한다.
이마트24는 다음달 2일부터 가맹점이 로펌으로부터 근무자와 관련된 노무 관련 내용 및 상가 임·대차 관련 법률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점포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법률 자문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가맹점 자녀 학자금 지원, 가맹점 경영주를 위한 휴양시설 할인 혜택, 경영주 복지몰 운영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시 점포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식을 통해 이마트24와 가맹점이 서로의 입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한 층 더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