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산업, AI는 선택 아닌 필수“

셀바스AI 김경남 대표, ‘웰니스융합포럼2016’ 연사로 나서
의료 빅데이터 활용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전망
  • 등록 2016-11-29 오전 11:30:04

    수정 2016-11-29 오전 11:30: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셀바스AI 김경남 대표가 28일 ‘웰니스융합포럼201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KOSDAQ:108860) 김경남 대표가 28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웰니스융합포럼 2016’에 연사로 참석했다.

‘웰니스융합포럼2016’은 국내외 웰니스 산업 동향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사 발표 및 패널 토의를 통해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 등의 주요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셀바스AI 김경남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의료/헬스 업계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과 시장 성장 전망을 강조했다.

김경남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예측진단과 정밀의료를 통해 비정형 의료 데이터 활용 및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삶 곳곳에 이미 스며들어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헬스케어산업에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산업 내 인공지능 기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 기술 대표주자인 셀바스AI는 질병 예측관련 연구 과제를 진행 및 통합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메디보이스(SelvyMediVoice)’를 출시하며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셀바스 AI(구 디오텍)는 인프라웨어 계열사로 지난 9월 ‘성장’과 ‘도전’이라는 경영철학을 담고 있는 ‘셀바스 AI’로 사명을 변경하고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주도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의료를 비롯한 금융,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솔트룩스의 토종 AI ‘아담’에 음성인식 엔진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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