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5개 회사,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지난 2019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등 사회공헌 공로 인정
  • 등록 2023-12-08 오후 3:12:51

    수정 2023-12-08 오후 3:12:5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가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효성과 4개 사업회사는 2019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말해 왔다.

최형식(오른쪽 첫번째) 효성 상무, 김성이(오른쪽 세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8일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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