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엔코아는 2024년 인공지능(AI)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주도할 연구개발 기술 인재를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엔코아는 데이터 컨설팅,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로 AI 기술과 인재, 제품과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AI 파워하우스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AI 활용을 지원하는 신규 제품과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개발을 담당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웨어 제품 개발과 AI 제품 개발로, 3년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통자격으로 RDBMS, NoSQL등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 자바, 스프링 프레임워크을 이용하여 개발한 경험이 필요하며, 데브옵스(DevOps) 개발 경험, Vue.js, React등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우대한다. 엔코아 홈페이지 또는 잡포털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이후 서류전형, 기술면접 및 필기시험,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범 엔코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 엔코아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다양한 국내외 기술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향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개발자로서 최선단의 기술을 활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