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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썸머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빈스·이자벨마랑·죠셉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원피스·블라우스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같은 기간 판교점은 바캉스 패션 아이템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원피스(61만6000원), 이자벨마랑 블라우스(48만8600원), 챔피온 베이직 셔츠(7만56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천호점은 오는 12일까지 13층 문화홀에서 ‘여름 리빙 특집전’을 열고 에이스·본톤·다우닝 등 가구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에이스 오크 퀸침대(383만1000원), 다우닝 4인 소파(219만원), 본톤 원목 식탁 세트(169만원) 등이 있다.
목동점은 지하2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패션·잡화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선 도자기 디퓨저(5만3000원), 달맞이꽃 에센스 오일(3만6000원) 등 아이디어 상품을 포함해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로 디자인한 ‘장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BC·우리·현대·KB국민 등으로 가구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패션 등 바캉스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동행세일 마지막 3일간 다양한 프로모션도 강화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