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MP의 긍정적 의견을 받은 의약품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법적 검토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게 된다. EC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유럽 31개국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CHMP의 긍정적인 의견은 베네팔리의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는 의미다.
베네팔리는 지난 9월 국내허가를 받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와 같은 제품이다.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사용되는 ‘엔브렐’을 본따 만들었다.
▶ 관련기사 ◀
☞ 삼성바이오,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상보)
☞ 삼성, 첫 바이오시밀러 허가..5년만에 결실(종합)
☞ 삼성 바이오시밀러 파는 MSD "브렌시스, 환자들에 새로운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