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이미 지난 2015년 전국 영업점에 ‘신한 태블릿 브랜치’를 도입했으며 현재 외부 영업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같은 ‘신한 태블릿 브랜치’의 노하우를 글로벌 현지 영업에 실제 확대 적용한 첫 사례가 이번 ‘신한베트남은행 디지털 브랜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현지 영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브랜치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 섭외 영업 프로세스와 섭외 담당 직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정밀 조사 분석했고 이를 바탕으로 4개월간의 자체 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전면 도입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4월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베트남 리테일 부문을 인수해 현지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 최대 채널망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