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26일 인하대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A씨의 산소포화도는 96%로 위험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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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남병원에서 조현병, 뇌전증의 기저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던 A씨는 앞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돼 기저질환 치료를 이어간다.
인천시 관계자는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시·도에 도움을 주고 인천 환자 조기 발견·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