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가상통화 투기에 적극 대응할 것"

국회 4차 산업혁명 특위 업무보고
  • 등록 2018-01-25 오전 10:41:59

    수정 2018-01-25 오전 10:41:59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김형욱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해 “가상통화 투기 과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업무현황보고에서 “거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관련 범죄가 있을 경우 엄중히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가상통화 거래에 최근 비이성적인 투기 과열이 있었다”며 “투기 진정을 위한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가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종합안을 마련 중”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해선 균형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가상통화 범부처 TF(태스크포스)’에는 국무조정실 주재로 기재부, 과기정통부,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부가 참여 중이다.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청와대는 합의가 이뤄진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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