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어큐라 'NSX GT3', 날카로운 리어램프

  • 등록 2016-03-31 오전 10:44:04

    수정 2016-03-31 오전 10:44:04

어큐라 ‘NSX GT3’ [사진=어큐라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혼다의 고급차 브랜드 어큐라가 내달 3일까지 열리는 2016 뉴욕모터쇼에서 ‘NSX GT3’를 공개했다.

‘NSX GT3’는 북미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한 모델로 엔진은 뱅크각 75도의 3.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양산 버전 어큐라 NSX와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지만 아직까지 9단 듀얼 클러치와 3대의 모터를 장착할지의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알루미늄 섀시는 양산 차량에 가깝지만, 구동방식은 FR(후륜)만 가능하다. NSX GT3 전용의 전면 스플리터, 대형 리어 윙, 언더 바디 디퓨저, 엔진 냉각을 위한 대형 덕트·벤트 등이 추가돼 다운포스와 성능을 높이고 있다.

어큐라는 북미에서 개최되는 GT3 레이스에 2017년부터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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