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대림산업이 현대산업(012630)개발을 제치고 시공사로 결정됐다.
이 사업은 서초동 133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아파트 134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예정금액은 3233억원이다.
일원대우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18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비는 53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