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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면세업계에서 최초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과 손잡고 씨트립 웹사이트 내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
씨트립은 호텔예약부터 쇼핑환전까지 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규모 플랫폼이다. 이용자 수만 3억명 이상인 만큼, 제휴 시 신규 고객 유치는 물론 안정적 고객망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의 이벤트 및 프로모션 전개 시마다, 회원별 전자지갑에 적립금 교환권, 스마트 선불카드 등을 자동 전달해 준다. 또 설화수 플래그십 제품 및 스파, 한식당 한우리 한정식 본점 등의 제휴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화권 고객들과 가까운 접점에서 소통할 수 있는 관련 플랫폼, 커뮤니티 등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씨트립·위챗과의 제휴와 더불어 향후 알리페이 멤버십 제휴 또한 확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