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스마트 브리프 주요 기사 ◇ `日대지진` 장기영향은 없다 ◇ [주간추천종목]현대홈쇼핑, 高성장 기대 ◇ [오늘의 리포트] HRS, 原電 방화재로 해외 매출 증가‘매수’ ◇ [이번주 뉴욕증시]연이은 외부 악재… FOMC·유가 방향에‘촉각’ ◇ 캄캄한 시장… 반짝이는 이 종목 ◇ 박진영 ‘제이튠` 투자 3개월來 45억 `대박` (스마트 브리프 전체기사 보기)
본격적인 상승추세로 진입할 경우 그간 지수 낙폭이 꽤 컸던 만큼 낙폭과대주의 반등 역시 탄력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본격적인 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낙폭과대주보다는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종목들, 즉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유리해보인다.
그렇다면 불안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추세가 살아있음`을 보여준 종목은 뭐가 있을까?
S-Oil의 경우 `추세가 살아있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중동 정정불안으로 고유가 흐름이 지속되자 정제마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실적개선 기대감도 더해진 것. 특히 S-Oil의 경우 적시의 P-X 대규모 증설에 따른 효과까지 기대되면서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종목이다.
고려아연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데다, 최근에는 은 가격까지 급등한 것이 호재가 됐다.
김종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은가격이 온스당 3달러 변화할 때 고려아연의 영업이익 400억원이 변화한다"며 "현재 은가격인 온스당 36달러를 대입할 경우 고려아연 영업이익은 9000억원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와이지-원은 경기회복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다. 절삭공구업체인 와이지-원은 지난해 전년대비 235%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도 했는데, 공작기계 산업 특성상 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어 최근 경기회복과 함께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시장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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