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의장·김정택 대표 체제 전환

윤성혁 전 대표,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
  • 등록 2021-09-13 오후 1:39:47

    수정 2021-09-13 오후 2:59:34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교육 브랜드 공단기, 경단기로 유명한 에스티유니타스가 신임 대표로 김정택 전 너브 대표를 선임했다.

13일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미국 뉴욕시립대를 졸업했으며 카버코리아와 휴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향후 에스티유니타스의 기존 사업 운영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스티유니타스 창업주인 윤성혁 대표는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한다. 윤 의장은 향후 에스티유니타스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이번 김정택 대표 영입과 윤성혁 이사회 의장의 이원화 체계를 통해 에스티유니타스는 안정적인 경영 구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교육, 지식,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윤 의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2010년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로 에스티유니타스를 설립했다. 이후 ‘프리패스’ 및 ‘단기 고득점 방법론’ 등으로 에스티유니타스를 60여 개의 교육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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