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비알콜성지방간 치료신소재 국제 논문 게재

밀순추출물 신소재, 대조약 대비 우수 효능 입증
비임상 결과, 천연물 의약 전문 국제지 논문 게재
  • 등록 2018-11-26 오전 10:19:06

    수정 2018-11-26 오전 10:19:06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진매트릭스(109820)는 밀순 유래 천연물 신소재인 ‘GM-T’의 전임상(동물실험) 약효평가 결과가 SCI 국제학술지 식품농업과학저널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

진매트릭스가 개발중인 GM-T는 국내산 밀순에서 추출한 천연물 신소재다. 해당 신소재는 전문 평가기관에 의한 약효평가시험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체지방 감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련 효소나 단백질을 개선해 지질대사를 조절하는 측면에 있어 비교 약제인 ‘실리마린’보다 우수한 간 기능 및 조직학적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간 조직 사진 촬영을 통해 축적한 지방과 염증이 비교약제와 대비해 크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증은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고 증상 완화와 운동·식이조절 등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진매트릭스는 현재 GM-T의 간 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과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진매트릭스CI(자료=진매트릭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