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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관계자는 “의로운 일에 자신을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은 회사에서도 강한 책임감을 발휘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 병장 본인의 의사를 물어 확인했고, 이에 따라 채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최 병장은 평소에도 전우애가 두텁고 성실해 여러 차례 ‘칭찬해병’에 선정된 모범적인 병사이며, 대구대 경찰행정학과 3학년 재학 중에 입대했다.
한편 LG는 우리사회에서 의로운 사람들을 선정해 ‘의인상’ 등으로 포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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