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35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상업용, 주거용, 업무용, 교육용 등 고객이 머무르는 다양한 공간의 공기 질을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관리해주는 ‘5단계 청정관리’가 적용된 시스템 에어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휘센 가정용 에어컨에 먼저 적용돼 차별화된 위생관리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해당 제품은 6월 출시될 예정이다.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은 △들어오는 바람의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 △바람이 지나가는 길의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항균관리 △바람이 나가는 팬을 99.99% 살균하는 UV LED 팬 살균 △내부 습기를 제거해 냄새를 예방하는 자동건조 등 5단계 청정관리로 편리성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과 함께 원형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등 다양한 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무용 솔루션으로는 기존 휘센 멀티브이 시스템 에어컨에 장착하면 업계 최초로 AI+ 인증을 받은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듈 ‘LG AI 엔진’ 등을 제시한다. 교육용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초로 전기식과 가스식의 장점을 합쳐 냉난방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 에어컨’ 등을 선보인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깨끗함과 편리함을 갖춘 휘센 시스템 에어컨처럼 고객이 어떤 공간에서도 쾌적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