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본그룹이 운영하는 ‘본죽&비빔밥’이 700호점 부천옥길점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 ▲본죽&비빔밥 700호점 오픈. (사진=본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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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00호점 오픈은 지난해 600호점을 달성한 지 약 9개월 만의 성과다. 지난해 600호점 인천계양점도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 온 본죽 인천계양점이 본죽&비빔밥 인천계양점으로 브랜드를 전환한 바 있다.
이에 본죽&비빔밥은 연내 800호점 달성을 통한 제2 전성기를 도모하고자 고객과 가맹점 사장님의 만족도 향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가맹 사업 강화 방안으로 기존 수도권 위주인 가맹점을 전국으로 넓히고 매장 형태도 15평형 스탠다드 매장·배달·포장에 집중할 10평형 스마트 주방 매장 모델 등으로 다양화 한다.
아울러 우리 전통 음식 ‘비빔밥’ 고유의 전통은 지키며 본죽&비빔밥 특유의 비법으로 ‘재해석’해 나가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광고 캠페인과 굿즈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김태헌 본죽 본부 본부장은 “전국의 가맹점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가맹점 사장님들이 노력과 정성 덕분에 본죽&비빔밥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700호점 달성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 비빔밥부터 별미 비빔밥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채울 메뉴 개발과 활발한 마케팅으로 전국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