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인포피아, 5일간 10.59% 상승

[이데일리 증권부] 30일 장외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 종목들의 주가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승인 종목중 닭고기 가공업체인 올품과 조선기자재업체인 한라레벨이 각각 3.51%, 0.57% 상승했다.
 
인포피아가 급등하면서 5일동안 10.59% 상승율을 기록한 반면 잘만테크는 0.29% 하락한 1만7100원에 마감했다.
 
청구종목에서는 디지텍시스템스이 0.55% 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했으며, 소림도 0.25% 상승한 9975원을 기록했다.
 
또한 공모예정 기업인 이엠텍이 3.15% 상승하였으나, 에프알텍은 50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반면 주요 장외 종목중 동양생명과 금호생명이 각각 0.53%, 0.97% 하락하였고 교보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은 가격 변화 없이 마감해 생보사 종목들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3만6500원), 우리홈쇼핑(8만500원)이 보합세를 보인 반면 농수산홈쇼핑(+1.51%)은 5만500원으로 나홀로 상승하면서 5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기업공개 여부를 놓고 사측과 소액주주들간 서로 대립하고 있는 팍스넷은 6550원
으로 2.24%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비트로시스가 각각 0.27%, 2.02% 상승하였으나 메디톡스와 툴젠이 각각 1.44%, 0.63% 하락해 바이오 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게임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윈디소프트가 3.51% 하락하였으며 엠게임과 제이씨엔터네인먼트도 각각 0.52%, 1.79% 하락하면서 주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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