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이 사업이 은퇴한 과기인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겐 기술인력 확충 등에 따른 매출확대를 이끄는 등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800여명의 은퇴 과학자가 일자리를 얻었고 올해는 72명의 테크노닥터가 배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출범한 고경력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퇴직 과기인의 취업을 알선하고 과기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 측은 지난 1년간 고경력 과기인 1774명이 등록해 145건의 일자리 참여가 이뤄졌고 실제 7명이 중소기업에 채용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