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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렌탈 세척 스타트업 뽀득은 한국이콜랩과 친환경 세척 세제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친환경 세제 개발 △세제의 공급 관리 △식기세척기 유지 관리 컨설팅 △수처리 및 수질관리 컨설팅 △식기 세척 자동화 기술 공유 등에 협력한다. 특히 뽀득은 연구개발센터 CTC의 자동화 세척 기술 고도화에 한국이콜랩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가 함께 개발한 식기 세척기 전용 세제는 뽀득의 스마트 팩토리에 공급된다. 뽀득은 국내 최초의 식기 렌탈 및 세척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총 3천 평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매일 약 40만 개의 식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뽀득은 고객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친환경 경영 지원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준 뽀득 대표는 “위생 및 세척 분야에서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이콜랩의 혁신 기술과 노하우 덕분에 운영의 효율성은 높이면서 뽀득이 추구하는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뽀득을 통해 효율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