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14회째인 올해에는 39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구 홍보 소식지인 ‘강남구청뉴스’는 ‘공공서비스 모바일 분야’와 ‘최우수 연간 출판물 분야’에서 금상 2개,‘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와 ‘정부기관 사외보 분야’에서 은상 2개를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구정 소식을 구민들이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기획기사, 커버스토리 등 강남구청뉴스 기획면을 창의적 디자인과 파격적 발상 전환으로 구성해 독창성 부문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구는 지금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현대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건립,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구룡마을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 코엑스 일대 MICE관광특구 및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등 세계적 일류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도약기에 있다”며 “강남구청뉴스가 세계적인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것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2030 미래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구정 소식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