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영철 의원등 국회의원 14명은 17일 버스안내원 탑승 의무규정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고령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버스 승·하차시 노인들의 사고가 늘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 법안을 만들게 됐다" 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농어촌 지역 버스에 안내원이 도입돼 일자리 창출은 물로 농어촌 노령인구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80년대 활약하던 버스안내원은 1990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안내원 탑승 의무규정이 삭제되면서 급속도로 사라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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