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대표 LG 가전 협력회 회장 선임

  • 등록 2008-05-20 오후 3:08:36

    수정 2008-05-20 오후 3:08:36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신성델타테크(065350)의 구자천 대표가 20일 LG전자 DA사업본부 협력회 회장에 선임됐다.

LG전자 DA사업본부는 생활 가전 기기인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사업본부로, 1분기 매출액은 3조470억원, 영업이익은 1439억원을 기록했다.

▲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LG전자 DA 사업본부 협력회는 협력사의 요청사항과 협력사 협조사항 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총 47개의 협력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 DA사업본부의 주력 협력업체로, LG전자의 드럼 세탁기 모듈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8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구자천 대표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원대학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창원 상공회의소 상공의원, 창원시 체육회 부회장,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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