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역 인근 건물 붕괴 위험...긴급 대피

  • 등록 2021-12-31 오후 2:01:32

    수정 2021-12-31 오후 2:42:17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건물의 붕괴 위험이 있어 내부 사람들과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31일 오전 11시 30분께 마두역 인근에 있는 그랜드프라자 건물 지하 3층 주차장 기둥이 무너지면서 건물 앞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31일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지하 기둥 일부가 파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건물 내부의 상인과 이용객 60여 명을 대피시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1일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지하 기둥 일부가 파열되는 사고가 일어나 통제선이 침하된 지반 주변에 설치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해당 건물 내 한 상인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건물 붕괴 위험으로 출입이 어렵다”고 알리기도 했다.

현재 건물 출입과 주변 통행을 막는 등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